지난 4월 소년 팬의 손을 때리고 핸드폰까지 내리쳤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결국 출장 정지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4일(한국시간) "호날두에게 2경기 출전 정지 징계 및 제재금 5만 파운드(한화 약 8100만원)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호날두는 지난 4월 9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펼쳐진 2021~22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전에서 팀이 0-1로 패한 뒤 한 소년 팬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켰다.당시 호날두는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던 중 한 소년 팬이 핸드폰과 함께 손을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7, 포르투갈)가 맨유와 작별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현지시간) “우리 구단은 호날두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했다.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해준 호날두에게 감사하다”고 공식 발표했다.맨유와 호날두의 관계가 파국으로 향했다. 호날두는 최근 TV 토크쇼 ‘피어스 모건 언센서드(Piers Morgan Uncensored)’에 출연해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다. 맨유가 나를 배신했다. 마치 내가 골칫덩이인 것처럼 모든 걸 내 잘못으로 돌린다. 나를 내쫓으려 한다”고 쏘아붙였다.뿐만 아니라 “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방출을 검토한다. 법적인 대응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행을 끝내려고 한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날두의 구단 생활을 끝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호날두 문제가 시즌 후반까지 번지지 않도록 빨리 처리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호날두는 최근 방송인 피어스 모건 방송에 출연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뒤에 전혀 발전이 없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훈련장도 내가 20대 초반에 썼던 그
포르투갈에 비상이 걸렸다. '캡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쓰러졌다.1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을 함께 하지 못했다. 장염 때문이었다.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포르투갈과 라스트 댄스를 꿈꾸는 호날두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일이다. 포르투갈은 18일 리스본에서 나이지리아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맨유와의 리그 경기까지 건너 뛰고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한 호날두는 월드컵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평가전 후 19일 격전지인 카타르로 넘어온다.호날두 입장에서는 지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하흐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다시는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전해졌다.영국 ESPN은 15일(한국시각) '텐하흐는 호날두가 맨유에서 다시는 뛰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14일 호날두가 터뜨린 핵폭탄급 인터뷰 탓이다. 호날두는 구단과 상의 없이 기습적인 인터뷰를 통해 "맨유가 나를 배신했다"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ESPN에 의하면 텐하흐 감독을 포함한 클럽 수뇌부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EPSN은 '텐하흐는 조엘 글레이저 회장, 리차드 아놀드 최고경영자, 존 머터프 단장과 회의를 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구단을 향해 저격 인터뷰를 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을 해지하는 걸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영국 '미러'는 15일(한국시간) "맨유가 호날두를 내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구단은 자신들의 변호사와 호날두에 대한 징계, 이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내년 6월이 계약 만료인데 앞서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호날두는 내보내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전날 공개된 호날두의 맨유 비판 인터뷰가 문제가 됐다.'더 선'이 최근 TV 토크쇼 '피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사령탑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모양새다.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를 비롯해 더 선, 미러 등 현지 매체는 "호날두가 최근 영국의 TV 토크쇼인 '피어스 모건 언센서드'에 출연해 맨유와 텐 하흐 감독, 랄프 랑닉 전 맨유 감독 등에게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호날두는 가장 먼저 "맨유라는 구단에 배신감이 든다. 올해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구단에 나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벤투호의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인 포르투갈의 명단이 공개됐다.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페르난두 산토스 감독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대표할 26명의 선수들을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현재 FIFA 랭킹 9위인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 1번 시드(조추첨 당시 7위)였다. H조에 속한 포르투갈은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가나와 맞붙게 됐다. 포르투갈은 가나와 오는 25일 오전 1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9일 오전 4시 우루과이를 상대한 뒤 12월 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새로운 별명 '반칙왕'이 생겼다.영국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7일(이하 한국시간)"호날두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유효슈팅(6개)보다 파울(7개)을 더 많이 기록했다"고 밝혔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세계적인 공격수로 자라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지난해 여름 다시 맨유로 복귀했다. 복귀 후 그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부진했던 맨유 공격의 핵심이었다.그런데 호날두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서 팀을 떠나고 싶어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오랜만에 주장 완장을 달고 경기에 나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테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다시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맨유는 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전반전을 1-2로 마쳤다. 전반 10분 만에 레온 베일리와 루카 디뉴에게 실점을 내주면서 두 골을 내준 맨유는 전반 종료 직전에 루크 쇼의 만회골로 한 골 따라붙었다.이날 호날두는 지난달 31일 리그 14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는데, 주장 완장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포스터에 손흥민(대한민국)과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나란히 등장했다.FIFA는 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 팀 대표 선수 32명이 실내 체육관에서 몸을 푸는 장면이 이번 포스터의 콘셉트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포르투갈),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가레스 베일(웨일스), 에딘손 카바니(우루과이)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손흥민과 케인은 포스터 정중앙에 자리했다. 케인이 인클라인 벤치프레스로 가슴 운동을 하는데 손흥민은 그 뒤에서 바벨을 잡아주는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가 '슈퍼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유)와의 이면 계약 증거가 드러나면서 엄청난 벌금 부과를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3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최대 신문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문서를 위조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어 "호날두와 유벤투스가 서명한 비밀 문서를 이미 입수했다"며 "이론적으로 존재하지 말았어야 할 문서"라고 언급했다.또 "공식 감사에서 누락됐을 가능성이 있는 이 합의서에는 호날두가 유벤투스를 떠나더라도 구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현재 '라이벌' 리오넬 메시(35·파리생제르맹)는 두려운 존재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골 기록을 메시에게 빼앗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챔스 역대 최다골 타이틀을 빼앗기는 건 후대에도 이어질 라이벌 논쟁에서 뼈아픈 타격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더해졌다.영국 풋볼트랜스퍼스는 2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자신의 커리어가 완전히 끝나는 것만큼이나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며 "자신이 가진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골 기록을 라이벌 메시에게 역전을 당할
리오넬 메시(35, PSG)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유)와의 득점 경쟁에서 한참 앞서 나간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5차전에서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를 7-2로 가볍게 눌렀다.PSG는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메시를 공격진으로 구성했다. PSG의 7골 중 5골을 이 세 명이 책임졌다. 그중에서도 메시는 전반 19분에 아웃프런트 슛으로 선제골을 넣더니, 35분에는 네이마르의 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훈련에 돌아왔다. 에릭 텐 하흐(52) 감독에게 용서를 빌었다.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6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훈련에 합류했다. 텐 하흐 감독에게도 복귀를 허락받았다. 그리고 훈련에 미소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올 시즌 호날두는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출전시간 문제로 텐하흐 맨유 감독과 대립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 20일 토트넘전에서 종료 휘슬이 울리기도 전에 경기장을 빠져나가 논란을 일으켰다. 계속된 벤치행에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